효청원노인복지센터는 무더운 여름 영양가 있는 한끼 식사로 홀로사는 노인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4일 외식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효청원노인복지센터의 지역주민위원인 나월영위원이 함께 동참하여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행사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성구 "맛 조은 집"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배OO할머니는 "자식보다 고마운 사람들이라며" 맛있는 식사와 뜻 있는 자리에 함께 한것에 기쁨을 표현하였다.
효청원노인복지센터 권혜숙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기후변화에 민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끼니를 꼬박꼬박 챙길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르신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속 깊이 살피고 청취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