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5 구로청소년축제’를 열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제10회 구로청소년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올해 ‘2025 구로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로구 대표 청소년 참여형 행사로, 학교와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Own Game, Own Guro’로, ‘경기를 지배하듯 구로의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에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주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브라스밴드와 구로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청소년 동아리 8팀이 무대에 올라 보컬 1팀, 치어리딩 1팀, 댄스 6팀이 청춘의 열정을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1시에는 청소년 성화봉송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청소년 사회자가 진행하는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오후 2시에는 유튜버 ‘춤추는 곰돌’이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후 15개 청소년 밴드팀이 무대에 올라 역동적인 공연을 이어가며 열기를 더한다. 축제의 피날레는 인기 걸그룹 하이키(H1-KEY)의 초청 공연으로 장식된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형 팝업 부스가 운영된다. ‘교복 빨리 갈아입기’, ‘신발 갈아신기’, ‘책가방 옮기기’ 등 학교 생활을 스포츠 형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학생과학축전’에는 12개 학교, 32개 과학 동아리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실험 결과물을 전시한다. ‘진로체험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체험, 실내 스포츠(양궁·탁구)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14개 마을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를 포함해 총 60여 개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가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미래를 그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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