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터치는 4월 1일~22일까지 22일간 블루터치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13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다.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다는 의미에서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숫자 4는 죽을 사(死)와 같다고 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 이것은 단순한 편견이다. 이처럼 정신병에 대해 우리가 갖고 있는 사회적 편견을 깨야한다는 의미에서 숫자 4가 두 번 들어간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결정한 것이다.
시민들이 정신병이 위험하고 무서운 병이라는 부정적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치료가 가능한 질병 중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는 2007년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이하, 블루터치)를 런칭하고 정신건강캠페인, 문화공연,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인식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식개선활동의 일환으로 블루터치는 우리에게 흔하게 찾아오는 우울증을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우울증 예방수칙 10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