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동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 재가노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대책을 마련해 추진하였다.
동구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기관인 8곳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무더운 여름 부양가족의 부재, 부양가족의 역할상실로 인해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는 물품을 선정하여 지난 6월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59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혹서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도 실시하였다고 한다.
전달된 물품은 어르신 상황에 맞게 차렵이불, 매쉬매트, 모시메리중 선정하여 지원하였다.